2008년 02월 05일
FF5 올 버서커 플레이 -16- 아는 것이 힘을 못 이기다
4시간정도 SFC를 켜 놓고나서 외출.
귀가 후 확인했지만 운이 따라주지 않았던 것일까?
뭐든지 아는 사람은 무한 리턴으로 여전히 우리들을 약올리고 있는 것이었다.
관찰결과 시스템 난수에 약간 변화를 줘 보는 것이 열쇠일 듯.
기본 스테이터스중 힘이 높은 바츠를 파리스와 교체. 그리고 장비들의 조합(흑장속,엘프의망토 등)으로 속도에도 변화를 줘 보았다. 일행 중 가장 재빠른 것은 크루루, 그리고 레나 바츠 순이다.

전투에 돌입한지 몇 분 지나지 않아서도 확연히 메이지매셔 사이레스 추가공격의 발동률이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.
어째서인지 이유는 모르겠지만... FF5의 시스템은 완벽하면서도 헛점이 많은 미스터리.
그리고 서너차례의 리턴 후...
크루루와 레나가 번갈아가며 사이레스를 발동.

계속되는 이도류타격(500~550) 그리고 중요한 사이레스의 발동 (3번 이상 발동되었던 것 같다)
약 두턴 반 후....


프레아 카운터!!! 승리 입니다!
그 죽음의 무한 리턴이 이렇게나 간단하게 깨지다니...
하지만 놀랄 것도 없습니다. 모든것을 아는 자이기에 자신의 멸망을 이미 훨씬 전 부터 알고 있었을테니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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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대체 몇일 밤낮을 저렇게? 터프하신 시드옹
... 이리하여 시드 미드와 오랜만에 재회한 일행.
할아버지나 할머니와의 정은 어떤 느낌일까? 그러한 경험이 전무하기때문에 잘 모르겠지만 부모님과는 또 다른 느낌일 것 같다.
다음은 제3의 석판을 얻기 위해 대해구로 가야하는데...
공격력외에 장점이라고는 없는 버서커들이 상대하기에도 대해구의 적들은 상당히 단단했다. 게다가 언데드이기 때문에 데스시클이나 애서신대거, 그리고 댄싱대거(두사람의 지르박 등 HP흡수기술 때문에)는 착용 불가능!
전설의 12무구중 아폴론의하프를 먼저 얻어 놨으면 좋았을걸...ㅠㅠ
눈물을 머금고 일단 제4의 석판을 먼저 회수하러 이스트리 폭포로!




예상외의 난적 엑스데스소울과 조우한다. 성 내부는 워낙 인카운트율이 낮기 때문에 이번이 첫 전투.
즉사공격은 겁을 집어먹을수도 있다.
자 이제 홀리랜스와 엑스칼리버의 성속성 공격으로 언데드를 가볍게 처리할 수 있다. 게다가 아폴론의하프는 언데드에게 무려 7000에 육박하는 데미지를 한번에!
현재 일행의 장비 상태. 화이어뷰트보다 거인의도끼 대지의해머 룬엑스이도류 or 요이치의활이 더 좋을 수도 있다. 하지만 미라쥬베스트와 수호의반지 엘프의망토 등이 있는 현상황에서 전후열에 신경쓸 필요는 사실상 없는데다가, 명중률+추가마법효과 등을 고려하는 동시에 더욱더 버라이어티한 전투감를 위해 화이어뷰트를 전격 채용!

어빌리티 창장비/검장비/하프장비 등으로 스테이터스가 달라진다. 파리스(하프장비/음유시인)의 민첩성은 앞으로 나올 보스 공략의 또다른 열쇠가 될 것이다.



바츠와 레나에게 장비시키고도 쉽게 승리했지만, 아폴론의하프를 가진 파리스에게 장비시키면 더 쉽게 클리어 가능 할 것으로 예상된다. (물론 예상일 뿐일지도 모르겠다. 올 버서커 플레이는 예상과 시뮬레이션이 가볍게 무시될 수도 있는 기획인 듯)



# by | 2008/02/05 23:01 | FF5 올 버서커 플레이 | 트랙백 | 덧글(2)


